산업통상자원부가 18일 제10차 소재‧부품‧장비 경쟁력강화위원회를 개최해 ‘새정부 소재‧부품‧장비산업 정책 방향’을 발표했습니다.
지금까지 일본 수출 규제 대응에 집중했던 정책을 넘어 가속화되고 있는 글로벌 공급망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 내용을 자세히 알아봅니다.
◈ 정책 대상 : 대(對)일본/주력산업 중심에서 대(對)세계/첨단미래산업으로 확장
- 100대 핵심전략기술을 150대 핵심전략기술로 확대
- 핵심전략기술은 주기적으로 재검토해 개편
※ 산업 분야별 핵심전략기술 확대 개편 내용
▲반도체 : 17개 → 32개 ▲디스플레이 : 10개 → 14개 ▲자동차 : 13개 → 15개 ▲기계금속 : 38개 → 44개 ▲전기전자 : 18개 → 25개 ▲기초화학 : 4개 → 15개 ▲바이오 : 0개 → 5개
◈ 공급망 : 종합지원체계 구축
- 산업 부문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법적 근거 마련(소부장 특별법 개정)
- 공급망 안정품목 신설해 원소재‧범용품도 집중 관리
- 소재‧부품‧장비 공급망 안정사업 신규 추진
◈ 글로벌화 : 우리 기업의 글로벌 시장 선점 지원
- 수요(해외)-공급(국내) 기업 간 공동 연구개발(R&D) 등 협력 범위 확대
- 기술개발 및 상용화 성공 과제에 대해 글로벌화(무역금융, 인증 등) 지원
- 소재‧부품‧장비 글로벌화 전략(주요 국가별 소재‧부품‧장비 수출 여건 분석, 유망 수출품목 육성 등 포함)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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