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점 문을 열어놓은 상태로 냉방할 경우 전력 사용량은 1.4배, 전기요금은 1.3배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에너지공단이 에너지절감 효과 분석을 위한 시뮬레이션을 실시한 결과 203㎡ 영업매장이 여름철 월평균 4466kWh의 전력을 사용할 경우(가정) 개문냉방 영업을 하면 전력량은 6088kWh로 1.4배 증가했습니다.
또 같은 면적 영업매장의 여름철 월평균 전기요금(81만 3430원)은 개문냉방 영업 시 108만 3420원으로 1.3배 늘었습니다.
한편, 한국에너지공단이 6월 20~21일 이틀간 전국 13개 지역 26개 주요 상권을 대상으로 개문냉방 영업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들 상권의 5298개 사업장 중 12%인 634개가 개문냉방 영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에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강경성 2차관 주재로 김포 현대프리미엄아울렛에서 ‘여름철 유통매장 에너지 절약 자율실천 간담회’를 개최해 유통업계의 에너지절약 실천을 요청했습니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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