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원전 단일설비 수출로는 사상 최대인 2600억원 규모의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원전 삼중수소제거설비 건설사업을 수주했습니다.
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 사업 개요
√ 총 사업비 : 1억 9500만 유로(약 2600억원)
※ 원전 단일 건설설비 수출 사상 역대 최대 규모(2022년 루마니아 수출액의 약 38%)
√ 부지 : 체르나보다(부쿠레슈티 동쪽 170km)
√ 사업 기간 : 2023년 7월 ~ 2027년 8월(50개월)
√ 사업 내용 : 원전 삼중수소제거설비* 건설
* 발전소의 중수에 포함된 삼중수소를 촉매반응을 통해 포집‧저장하는 설비
▶ 수주 의의
√ 원전 수출 10기(~2030년) 목표 달성을 위한 강력한 모멘텀
√ 고부가가치 수출 일감* 추가 공급 ⇒ 국내 원전 생태계 활성화 기여
* 총 24종, 1000억원 규모 기자재 발주
√ 한국 원전산업의 세계 최고 기술력 증명 ⇒ 한국 기업들에게 더 많은 수출기회* 제공
* 체르나보다 원전 설비개선사업(2.5조원 규모) 등 후속 대형사업 수주에 유리한 위치 확보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번 수주를 계기로 원전 개‧보수, 핵연료 공급, 운영‧정비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로 우리 원전업계가 진출할 수 있도록 강력 지원할 계획입니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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