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경남 마산에 두 번째 자유무역지역을 지정했습니다.
마산은 1970년 국내 최초로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된 곳으로 그동안 수출 확대, 외국인 투자 유치 등을 통해 경제 발전에 기여해 왔습니다. 하지만 입주율 97%에 달하고 첨단 수출 거점으로 재도약할 필요성 등이 있어 이번에 신규로 지정됐습니다.
새로 지정된 마산 자유무역지역은 전통 제조업 위주인 기존 자유무역지역과 달리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등 정보통신기업과 첨단제조업을 중심으로 운영됩니다.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자유로운 제조·물류·유통‧무역 활동이 보장되고, 저렴한 임대료(공시지가의 1% 수준)와 관세 유보 혜택 등이 주어집니다. 일정 규모 이상의 외국인 투자기업과 국내 복귀기업에는 임대료가 감면됩니다.
이번 마산 자유무역지역 신규 지정을 통해 연간 5413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3441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됩니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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