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원전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1000억원 규모의 시설자금과 운전자금을 2%대 금리로 융자 지원합니다.
2%대 금리는 시중은행 평균 대출 금리의 절반 수준으로, 2022년 기준 원전 중소‧중견기업의 시중은행 평균 신용대출 금리는 5~9%입니다. 산업부는 기업당 최대 110억원(시설자금 100억원, 운전자금 10억원)을 최대 10년(시설자금 10년, 운전자금 2년) 동안 대출해 준다는 계획입니다.
대출을 희망하는 기업은 2월 15일까지 사업계획서와 신청 서류를 원자력산업협회에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됩니다. 평가 절차를 거쳐 원자력산업협회로부터 추천서를 발급받으면 취급은행의 심사 후 융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취급은행은 우리, 하나, 신한, 산업, 국민, 기업, 부산 총 7개입니다.
산업부는 앞으로도 원전 생태계에 자금난 해소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총력 지원할 방침입니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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