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해상물류 차질 장기화에 대비, 운임비 상승에 따른 단계별 지원 대책을 마련해 추진합니다.
즉시 시행하는 1단계 조치는 ▲수출바우처 내 물류비 지원 한도 긴급 확대(2000만원 → 3000만원) ▲유럽, 미주지역 사전 재고 확보를 위한 해외 공동물류센터 긴급 지원(36억원, 233개사) ▲미주‧유럽으로 향하는 코트라의 중소기업 전용 선복 40% 이상 확대(주당 110TEU → 155TEU) 등입니다.
운임비가 추가로 상승할 경우 2단계 조치로 ▲물류비 지원 확대(하반기 지원 수출바우처 조기 투입 등) ▲선적 전 보증한도 우대 및 보증료 할인 ▲선적 후 보증대출 만기 연장 등을 추진합니다.
물류 차질 장기화로 운임비가 과도하게 인상될 경우 3단계 비상조치로 추가 물류비 지원 확대 방안을 관계부처와 협의합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제4차 수출 비상대책반 회의를 개최해 중동지역의 지정학적 불확실성에 따른 수출입 물류 영향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회의 결과 수출입 물류 전반에 걸쳐 운송 지연과 운송비 상승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나 수출품 선적 등 직접적 영향은 제한적이며, 석유‧가스 등 에너지 도입도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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