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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겨울, 전력 상황은 어떠했을까?

by 대성에너지 2024. 3. 11.

겨울철 전력수급 대책기간이 2 29일로 종료됐습니다. 이 기간 중 기온과 전력 수급 상황은 어떠했는지 알아봅니다.

 

 기온

- 12월 중 일평균 기온의 편차는 20.6(12 9 12.4℃ → 12 22 8.2)까지 벌어져 역대 최대 편차 기록

- 기온 급변 상황에서도 대체로 따뜻한 기상 상황 지속

 

 전력 수급 상황

- 최대 수요 : 91.6GW(12 21일 오전 10)

- 최저 수요 : 39.3GW(2 10일 오후 1)

 최대 수요와 최저 수요 격차는 52.3GW로 역대 최대

 안정적 전력수급 관리에 어려움 

 

 

한편, 이번 겨울철 전력 당국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석탄발전 운전을 최소화했습니다. 연료수급과 전력수급 상황을 고려해 최대 15기를 정지했고, 최대출력 80% 수준에서 운전하는 상한제약도 47기까지 적용했습니다.

 

이를 통해 12~2월 석탄발전량은 역대 최저 수준인 4 8761GWh까지 줄었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한 것입니다.

 

전력 당국은 올 봄철에도 전력수급 상황과 경제성 등을 고려해 미세먼지 저감에 적극 협조할 계획입니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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