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전력수급 대책기간이 2월 29일로 종료됐습니다. 이 기간 중 기온과 전력 수급 상황은 어떠했는지 알아봅니다.
▶ 기온
- 12월 중 일평균 기온의 편차는 20.6℃(12월 9일 12.4℃ → 12월 22일 –8.2℃)까지 벌어져 역대 최대 편차 기록
- 기온 급변 상황에서도 대체로 따뜻한 기상 상황 지속
▶ 전력 수급 상황
- 최대 수요 : 91.6GW(12월 21일 오전 10시)
- 최저 수요 : 39.3GW(2월 10일 오후 1시)
※ 최대 수요와 최저 수요 격차는 52.3GW로 역대 최대
⇒ 안정적 전력수급 관리에 어려움
한편, 이번 겨울철 전력 당국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석탄발전 운전을 최소화했습니다. 연료수급과 전력수급 상황을 고려해 최대 15기를 정지했고, 최대출력 80% 수준에서 운전하는 상한제약도 47기까지 적용했습니다.
이를 통해 12~2월 석탄발전량은 역대 최저 수준인 4만 8761GWh까지 줄었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한 것입니다.
전력 당국은 올 봄철에도 전력수급 상황과 경제성 등을 고려해 미세먼지 저감에 적극 협조할 계획입니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에너지 뉴스 국내&해외'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원을 수소에너지 거점으로… (0) | 2024.03.14 |
---|---|
제조업에 인공지능(AI) 입힌다 (2) | 2024.03.13 |
수출, 확실한 반등세…5개월 연속 ‘플러스 (0) | 2024.03.08 |
올해 소재부품 기술개발에 1조 1410억 원 투자 (0) | 2024.03.08 |
올해 역대 최대 수출…7000억 달러 달성한다 (0) | 2024.03.0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