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코트라(KOTRA)와 함께 올해 1100여개 사를 대상으로 수출 바우처 사업을 본격 시작합니다.
수출 바우처 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시장조사, 브랜드 개발 등 사전 준비부터 해외 영업지원, 홍보 등 시장 진출까지 수출 전 과정에 필요한 바우처를 지급, 기업이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필요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수출 지원 사업입니다.
정부는 올해 역대 최대인 561억원 규모의 바우처를 발급하며, 대상 기업도 지난해 779개에서 1100여개로 확대 지원합니다.
바우처 참여 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수출 전문위원이 일대일 멘토링하고, 해외 인증지원 범위도 600개로 확대합니다. 홍해 리스크 등 물류비 지원 한도 역시 2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상향합니다.
상반기 모집 후 추가 발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바우처 선정 또한 연 1회에서 2회로 늘립니다.
바우처 참여 기업은 수출이 전년 대비 120% 증가하는 등 좋은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국내 에너지 정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캠핑용 배터리도 KC마크 표시 의무화 (2) | 2024.03.26 |
---|---|
표준 분야에 2271억 투입…기업 지원‧안전기준 마련! (0) | 2024.03.25 |
산업단지 환경 개선에 1조 2000억원 투입 (0) | 2024.03.12 |
조선 초격차 기술 확보에 5년간 9조원 투입 (0) | 2024.03.12 |
국가로봇테스트필드 대구에 조성 (0) | 2024.03.1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