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의 환경 개선에 올해 총 1조 2000억원 규모의 자금이 투입됩니다. 임대형 기숙사, 암모니아 배관망, 데이터센터 복합시설 등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것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정부 예산 1868억원, 민간투자 1조 717억원을 투입해 이같은 신규 사업을 추진키로 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청년 근로자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직장 인근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임대형 기숙사를 건립합니다. 또 업무시설과 문화‧체육‧편의시설이 한곳에 있어 일과 여가생활을 한 공간에서 해결할 수 있는 업무복합시설도 마련합니다.
지붕형 태양광발전, 데이터센터 복합시설, 암모니아 배관망, 방류수 재이용 등 저탄소화와 디지털 관련 인프라 구축사업도 추진합니다.
산업부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을 통해 세부사업 조건과 일정 등을 사업자와 신속하게 협의하고, 기업 투자를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추가로 발굴해 개선하는 등 산업단지 제도혁신을 지속적이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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