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봄 전력수요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이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는 ‘2024년 봄철 전력계통 안정화 대책’을 수립, 선제적으로 전력계통 안정화 조치를 이행하고 불가피한 경우 출력제어를 검토‧시행키로 했습니다.
그 내용을 자세히 알아봅니다.
▶ 봄철 전력 수급의 특징
√ 전기사용량(소비)
냉‧난방 부하 감소 등으로 여름‧겨울철의 65% 수준까지 하락
√ 태양광 발전량
여름 아닌 봄철에 최대
※ 태양광 설비의 계절별 발전량 : 봄>가을>여름>겨울
√ 태양광 이용률
맑은날(89% 수준)과 흐린날(18% 수준) 편차 71%(20.5GW)
⇒ 수급관리 어려움 대폭 상승
▶ 2024년 봄철 전력계통 안전화 대책
√ 방향
- 선제적 안정화 조치* 최대한 실시 후 필요시 출력 제어
* ➊ 주요 발전기 정비 일정 조정 ➋ 석탄단지 운영 최소화 ➌ 공공 자가용 태양광 운영 최소화 ➍ 수요자원(DR) 활용 등
√ 제어 원칙
- 제어가 쉽고 연료비가 많이 드는 유연성 전원(석탄, LNG) 우선 제어
- 필요 시 경직성 전원(원전, 비중앙) 제어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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