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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반도체 온수, 지역난방에 활용

by 대성에너지 2024. 3. 18.

삼성전자의 반도체 생산 공정에서 나오는 온수가 지역난방에 활용됩니다.

 

한국지역난방공사와 삼성전자는 12일 산업통상자원부 최남호 차관 임석 하에 반도체-집단에너지 산업 간 에너지 이용 효율화 및 저탄소화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양사는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서 발생하는 폐열방류수를 히트펌프를 사용해 지역난방 열원으로 활용하는 사업에 나섭니다. 종전에는 반도체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수가 추가 쓰임 없이 거의 버려져 왔습니다.

 

 

양사는 이를 통해 반도체 산업과 집단에너지 부문의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열 생산에 소요되는 천연액화가스(LNG)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산업부는 에너지 절약 시설 설치 융자 사업, 온실가스 감축 설비 보조금 지원 사업,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 인프라 구축 사업 등을 통해 열 회수와 이용 설비 등에 대한 투자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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