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차세대 항공기에 활용되는 초고속 통신 반도체 개발에 나섭니다.
이를 위해 산업부는 총 300억원 규모의 ‘차세대 우주항공용 고신뢰성 통신네트워크 반도체 기술개발 사업’을 올해부터 신규로 추진합니다. 3개 과제로 이뤄지는 이 사업은 2028년까지 이어집니다.
지난해 4월 산업기술기획평가원과 산업기술진흥원은 글로벌 우주항공기업 보잉과 업무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고, 이번 사업은 우리가 우주항공용 반도체 개발 시 보잉이 실증과 테스트를 협조하기로 한 것을 기반으로 합니다.
산업부는 이 사업을 통해 해외 기술에 의존하고 있는 우주항공용 통신네트워크 반도체 기술을 개발, 국내 항공반도체 생태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우주항공 업체와의 연계를 통해 해외 수요 공급망 편입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상세한 사업 공고 내용은 산업부 홈페이지(www.motie.go.kr)와 산업기술 R&D 정보포털(itech.keit.re.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청서는 4월 9일부터 24일까지 접수합니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에너지 뉴스 국내&해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양한 상황 상정해 비상시 에너지 수급 방안 마련 (0) | 2024.04.19 |
---|---|
전체 주유소보다 30~40원 싸게”…알뜰주유소 “인하 노력하겠다 (0) | 2024.04.19 |
과기부의 연구개발 성과 산업부가 상용화한다 (0) | 2024.04.17 |
과기부의 연구개발 성과 산업부가 상용화한다 (0) | 2024.04.16 |
차세대 원천기술 개발에 MIT‧예일 등 6개 해외기관 참여 (0) | 2024.04.1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