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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상황 상정해 비상시 에너지 수급 방안 마련

by 대성에너지 2024. 4. 19.

이란의 이스라엘 공습으로 중동의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5일 정유사, 에너지경제연구원, 석유공사, 가스공사와 함께 석유가스 수급 상황과 국내외 유가 영향 등을 점검했습니다.

 

산업부는 현재까지 원유와 액화천연가스(LNG) 도입에 차질이 없고 운항 상황도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습니다. 다만 에너지 도입에 있어 중동 의존도가 높고 안정적 수급에 있어서도 이 지역의 중요성이 매우 큰 만큼 다양한 상황을 상정해 비상시 수급 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입니다.

 

 

4 15일 오후 12시 현재 국제유가는 전 거래일 대비 0.31% 하락한 배럴당 90.17달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편, 산업부는 이란의 이스라엘 공습이 시작된 직후 석유가스, 무역, 공급망 등 전 분야에 걸친 종합상황실을 가동 중입니다. 특히 석유와 가스는 중동 지역과 관련한 핵심 원자재인 만큼 업계 및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일일 분석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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