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내년도 예산을 11조 5010억원 규모로 편성했습니다. 이는 2024년 예산 11조 4792억원보다 0.2% 증가한 것입니다.
산업부는 첨단산업 지원과 수출 및 외국인투자 유치 활성화 등에 집중 투입한다는 방침입니다.
주요 분야별 편성 내역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첨단산업 육성 : 2조 894억원(17.3% ↑)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디스플레이 등 첨단전략산업 육성과 지원을 위해 2024년 대비 3089억원 확대 편성했습니다.
▶ 수출‧외국인투자유치 활성화 : 9670억원(4.5% ↑)
2024년 9258억원에서 내년에는 9670억원으로 412억원 늘렸습니다.
▶ 경제안보 강화 : 1조 8509억원(1.4% ↑)
국내외 자원개발, 석유‧핵심광물 비축 강화, 핵심 소재부품기술 개발 등을 위해 2024년보다 258억원 확대했습니다.
▶ 국제 통상‧협력 확대 1951억원(28.3% ↑)
글로벌 중추 경제‧통상 국가로서 위상을 강화하고 국격에 걸맞은 공적개발원조(ODA) 지원을 위해 올해보다 430억원 증가시켰습니다.
이밖에 무탄소 에너지 확산,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도 예산을 적극 지원합니다.
2025년 산업부 예산안은 9월 2일 국회 제출 후 상임위, 예결위 심사를 거쳐 본회의 의결을 통해 12월 확정될 예정입니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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