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속화3 한국-UAE, 통상‧원전 수출 협력 가속화 한국과 UAE가 이재명 대통령의 UAE 국빈 방문을 계기로 통상과 원전 수출 분야 협력 양해각서(MOU) 2건을 체결했습니다. 그 내용을 자세히 알아봅니다. ▶ CEPA 경제협력위원회 행정과 운영에 관한 MOU 산업통상부와 UAE 대외무역부가 체결한 것으로, 한-UAE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이 발효하면 양국 산업‧통상 분야에서 구체적인 협력 프로그램이 즉각 작동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한-UAE CEPA는 한국이 중동 국가와 체결한 최초의 FTA로, 2024년 5월 정식 서명하고 현재 국회 비준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산업통상부는 CEPA 발효와 동시에 경제협력위원회를 가동해 양국 간 상호 협력 수요가 많은 분야를 발굴하고 우선 순위를 명확히 설정해 협력의 실행력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 원자.. 2025. 11. 21. “해상풍력 보급 가속화”…범정부 TF 출범 해상풍력 보급 가속화를 위한 범정부 풍력 보급 가속 TF가 10일 출범했습니다. 여기에는 국방‧해수‧환경부 등 관계부처와 전남‧울산 등 지자체, 한전 등 관계기관이 참여합니다. 해상풍력은 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 입지 잠재력을 활용할 수 있는 대규모 재생에너지원으로 탄소중립과 인공지능(AI) 시대를 견인할 주력 전원이자 조선, 철강 등 연관 산업의 파급효과가 큰 미래 핵심산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에서 운영 중인 해상풍력은 총 0.35GW에 불과한 실정입니다. 이에 정부는 지난 2022년 풍력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제를 도입해 총 4.1GW 규모의 프로젝트를 선정했고, 지난 3월에는 해상풍력특별법을 마련하는 등 보급 확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날 출범과 함께 열린 킥오프 회의에서는 해상풍력 .. 2025. 9. 15. 트럼프 대통령, 에너지 프로젝트 허가 가속화 위해 ‘국가 에너지비상사태’ 선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국의 불충분한 에너지 생산, 수송, 정제가 국가 경제, 안보, 대외 정책 등에 상당한 위협이 된다고 주장하며 ‘국가 에너지 비상사태’를 선언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함(2025.1.20.).1)트럼프 대통령은 상기 행정명령에서 바이든 전 대통령의 유해하고 근시안적인 정책으로 인해 에너지 공급 부족, 전력망 안정성 위협, 에너지 가격 상승, 해외 적대국에 대한 취약성 가중 등이 초래되었다고 지적함. 이에 미국 내 에너지 생산을 확대하고 관련 인프라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해 다음을 지시함. ・ 연방 정부 기관은 에너지 자원 개발·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모든 적법한 비상 권한과 기타 권한 활용・ 국공유지에서 에너지 생산 및 개발권 임대 활성화 ・ 환경보호청(Environmental Protect.. 2025. 2.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