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특화단지1 강원 동해‧삼척, 경북 포항…국내 최초 수소특화단지 지정 강원 동해‧삼척과 경북 포항이 국내 최초 수소특화단지로 지정됩니다. 이들 지역에 대해서는 수도권 기업의 특화단지 이전 시 보조금 우대, 산업용지 수의계약 허용, 수요-공급기업 간 공동 연구개발, 개발된 제품의 실증 및 시범 보급 사업, 인력 양성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이 제공됩니다. 정부는 1일 서울 세빛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7차 수소경제위원회’를 개최해 이같은 내용의 수소 산업 지원 방안을 밝혔습니다. 강원 동해‧삼척은 액화수소 저장과 운송, 경북 포항은 발전용 연료전지 특화지역으로 지정, 지역별로 관련 수소기업 집적을 유도하고 국내 수소산업 성장을 주도할 핵심 거점으로 육성합니다. 이날 위원회는 수소특화단지 지정 외에 대형 액화수소 운반선 기술 조기 확보를 위한 지원 계획도 논의했습니다.. 2024. 11.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