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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3

이례적 9월 폭염에도 전력수급 ‘안정’ 이례적인 9월 폭염에도 전력수급은 안정적이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주까지 기록적인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9월 11일 최대전력수요는 93.2GW까지 높아졌습니다. 지난해 여름철 피크 93.6GW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한 것입니다. 한편, 지난해 9월 최대전력수요는 85.7GW였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늦더위에 대비, 9월 발전기 정비 일정을 전면 재조정했습니다. 총 18개 발전기의 정비 일정을 순연해 1.4~2.7GW의 공급능력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사전 조치로 9월 11일 93.2GW의 높은 전력수요에도 예비력 8.6GW 유지가 가능했습니다. 추석 직후인 9월 19일에는 14호 태풍 풀라산 영향으로 고온다습한 공기가 한반도로 유입돼 전력수요가 증가했습니다. 이날 최대전력수요는 88... 2024. 10. 4.
모빌리티용 수소 수급 ‘안정’ 우리나라 모빌리티용 수소 수급상황은 어떨까요? 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모빌리티용 수소 수급 협의체’ 회의를 개최해 상반기 실적과 하반기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협의체는 모빌리티용 수소의 안정적 수급을 위해 지난해 2월 발족됐으며 산업부, 한국석유관리원, 환경부, 국토부, 지자체, 충전사업자, 수소차 제조사, 수소 유통사 등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르면 올 상반기 모빌리티용 수소 소비량은 수소버스 보급 확대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한 3790톤으로 조사됐습니다. 하반기 수요량은 수소차 보급 목표 감안 시 최대 8400톤, 공급은 최대 1만 3000톤일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정부는 설비 고장 등에 따른 일시적 수급 불일치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업계에 차질없는 수소 공급을 당부했습니다. 이날.. 2024. 7. 17.
올여름 전력수급 ‘안정’ 올 여름 최대 전력수요는 8월 둘째 주 오후 5시쯤의 92.3~97.2GW, 공급 능력은 전년 피크 공급능력(104.3GW)과 유사한 104.2GW로 전망됐습니다. 이에 따라 예비력은 8월 둘째 주 상한 전망 시현 시 7.0GW, 기준 전망 시 11.9GW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력 당국은 올 여름에 대비, 지난 4월 상업운전을 시작한 신한울 2호기를 비롯해 총 21기의 원전을 가동할 방침입니다. 또 태양광 설비도 지난해보다 2.7GW 늘어 전력수급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다만 발전기 고장, 이른 폭염 등 예상치 못한 위기에 대비, 다양한 수급관리 대책도 마련했습니다. 우선 예비력이 부족해지면 새로 건설한 발전기를 시운전하고, 그래도 충분하지 않으면 수요자원(DR), 석탄발전기 출력 상한운전,.. 2024. 6.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