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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산업3

탄소복합재, 제2의 철강산업으로 키운다 우주항공‧방산 시대 필수 소재로 꼽히는 탄소복합재의 경쟁력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탄소복합재 산업을 제2의 철강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정부와 기업이 손을 맞잡았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6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이창양 장관 주재로 제4차 산업전략 원탁회의를 열어 ‘우주항공‧방산 시대에 대응한 탄소복합재 경쟁력 강화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이날 회의에는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강구영 한국항공우주산업 대표, 박종수 국도화학 부사장, 조문수 한국카본 회장, 홍재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부사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 탄소복합재는? ▶ 탄소섬유에 플라스틱 수지 등을 첨가해 만든 중간재로, 강도는 철보다 10배 이상, 무게는 철의 1/4에 불과 ▶ 낚싯대, 건축자재, 항공기 등 적용 분야가 무궁무진해 ‘미래 산업.. 2022. 12. 9.
대한민국 조선산업 세계 1등 쭉 간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9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조선산업 초격차 확보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글로벌 선박 시장은 2030년까지 연평균 4000만CGT(표준화물선환산톤수) 이상이 발주되는 등 시황 개선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 강화 등에 따라 친환경과 디지털로의 전환 또한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맞춰 업계의 생산 활동을 지원하고 미래 조선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이같은 전략을 마련한 것입니다. 그 내용을 자세히 알아봅니다. ◈ 생산‧기술 분야 인력 확충 지원 ⇒ 인력난 완화 ▶ 제조업종 특별연장근로 연간 활용 가능 시간 한시적 확대(최대 180일) → 숙련 인력 활용 제고 ▶ E-9(단순노무) 외국인력의 E-7(숙련기능) 자격변경 시 조선업 별도.. 2022. 10. 20.
“산업부문 탄소중립 ‘철강산업 탈탄소’에 달렸다”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철강 산업의 탈탄소 여부가 주요 산업 국가들의 탄소중립 달성의 열쇠가 되고 있다. 철강 강국이 많은 아시아에서도 녹색 철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글로벌 철강산업을 주도하는 한국, 일본, 인도의 철강 관계자들이 철강산업의 탈탄소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기후솔루션과 클라이밋 카탈리스트는 지난 22일 아시아 각국의 산업, 투자자, 정책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아시아 철강 산업의 탈탄소를 위한 3자 협력대화’를 개최하고 아시아 철강 산업의 탈탄소 방향과 이를 가속할 정책과 전략을 논했다. 오전 세션에서는 3국의 공공 조달 부문이 철강 산업의 녹색 전환에 어떻게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인지에 대한 발제가 있었다. 각각의 발제를 통해 녹색공공조달 영역에서의 ▲녹색 철강 또는 저탄소 .. 2022.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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