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전소3 대성에너지, 동명CNG 충전소‘화재 대응 비상훈련’ 실시 [가스신문 = 주병국 기자] 대성에너지가 지난 4일 경북 칠곡군 동명면에 위치한 동명CNG 충전소에서 임직원과 경북소방안전본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압배관 파열로 인한 가스 누출 및 화재 상황을 대비한 비상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도심지 내 고압가스 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시의 사고에 대비해 신속한 상황 전파와 초기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가스 누출 및 화재 발생이라는 가상 시나리오를 설정하고, 실제상황과 동일한 대응 매뉴얼을 적용해 긴장감 속에 진행됐다.훈련참가자들은 △고압배관 누출 지점 확인 및 긴급차단 △초기 화재 진압 및 확산 방지 조치 △현장 상황 보고 및 상황실–유관기관 간 신속한 정보 공유 △현장통제 및 인명 대피 절차 등.. 2025. 12. 5. 대성에너지 윤흥식 대표, 산업부장관 표창 대성에너지는 1일 윤홍식 대표이사가 제2회 울산 국제수소에너지 포럼에서 수소경제활성화 및 수소산업진흥 유공자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윤 대표는 도시가스업계 최초로 CNG(압축천연가스) 충전소를 활용한 융복합 수소충전소를 대구에 구축해 안정적 수소공급을 통한 수소차 보급 확대와 민간중심의 수소인프라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성에너지는 대구 달서구 성서와 북구 관음동 등 2곳에 융복합 수소충전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과 2024년에도 경북 경산시 하양읍과 대구 북구 검단동에 각각 수소충전소를 구축하는 등 지역 수소인프라 조성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윤흥식 대표는 "앞으로 수소경제 및 친환경차 육성 정책에 발맞춰 수소충전 인프라 구축과 안정적 운영에 최선을 .. 2022. 12. 2. 튀르키예 전기차 기술 로드맵 국산화와 자국 경쟁력 강화가 핵심 지난 7월 튀르키예 산업기술부에서 자동차 기술 로드맵을 발표했다. 2019년에 발표됐던 제11차 개발계획과 2023 산업기술전략은 이번 로드맵의 근간이 됐다. 아울러 작년 8월에 발표된 그린 뉴딜 행동전략의 연장선으로 볼 수 있다. 유럽연합은 2030년부터 역내 내연기관차의 사용을 금지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튀르키예는 연간 150만 대 내외의 자동차를 생산해 75% 수출하고 있다. 수출 물량 중 절반가량이 유럽으로 향하고 있기 때문에 튀르키예 자동차 산업은 영향을 받게 된다. 이에 따라 튀르키예는 역내 자국산 전기차 생산을 위해 투자를 늘리고 전기차 관련 신기술을 유치하기 위해 이번 로드맵을 발표했다. 튀르키예 산업부는 이번 로드맵에서 ‘수출 증대와 국산화’, ‘기술.. 2022. 8.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