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차3 친환경차 부품 수출기업에 2500억 규모 운영자금 지원 2500억원 규모의 친환경차 부품 수출기업 지원 사업이 시작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불확실한 통상 환경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동차 부품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추경에 편성된 ‘친환경차 보급 촉진을 위한 이차보전 사업’ 지원 계획을 공고하고 29일부터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내역은 자동차 부품 수출기업의 인건비, 원부자재 구입비, 임차료, 시장 개척비 등 경영 자금 신규 대출입니다. 기존 이차보전 사업의 경우 친환경차 부품으로의 전환을 위한 시설투자와 인수합병(M&A), 연구개발(R&D) 자금에 대한 지원에 한정됐습니다. 지원 규모는 기업당 최대 5억원(2026년 말까지 한시적)이며, 중소기업의 경우 2%p, 중견기업은 1.5%p의 이자를 지원합니다. 대상은 2024년 이후 친환.. 2025. 6. 3.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수혜는 극대화, 부담은 최소화 산업통상자원부가 29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미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대응 민관 합동 간담회를 개최해 업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산업부는 단기/중장기 대책을 마련해 발표했습니다. 그 내용을 알아봅니다. ◈ 단기 ▶ 상업용 친환경차 세액공제 최대한 활용 ※ 상업용 친환경차(렌트, 단기리스 등)는 북미 최종조립요건/배터리요건과 상관없이 세제 혜택 부여 - 정부 : 상업용 차량의 범위를 최대한 넓게 적용하도록 미 정부와 협의 중 - 우리 전기차 업계 : 미국 수출 시 상업용 비중을 높일 수 있도록 준비 ▶ IRA 하위규정에 우리 업계 이해관계 적극 반영 - 상업용 차량 외에 생산‧투자세액 공제 확대, 배터리 광물‧부품요건 완화 등 우리 업계의 입장이 반영.. 2022. 12. 1. 친환경차 세액공제 차별 완화 요청…정부 의견서 제출 우리 정부가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내 청정에너지 관련 세액공제에 대한 정부 의견서를 11월 4일 미국 측에 제출했습니다. 의견서를 통해 정부는 IRA 친환경차 세액공제 관련 요건들은 한국을 포함한 외국 친환경차 업체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며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세계무역기구(WTO) 등 국제 통상 규범에도 위반 소지가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또 북미 지역에 제공되는 친환경차 세액공제 요건을 한국에도 동일하게 적용하거나, 친환경차 세액공제 이행에 3년의 유예기간을 부여하는 방안 등을 언급하며 차별적 요소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미 재무부는 IRA 이행을 위한 하위규정을 마련 중으로, 지난 10월 5일부터 한 달 동안 IRA 내 청정에너지 인센티브 관련 6개 분야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왔습니다... 2022. 11.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