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3 수출, 10개월 연속 ‘플러스’ 우리 수출이 10개월 연속 플러스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발표한 2024년 7월 수출입 동향 자료에 따르면 이달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3.9% 증가한 574억 9000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10개월 연속 늘었습니다. 수입은 10.5% 증가한 538억 8000만 달러, 무역수지는 36억 2000만 달러 흑자였습니다. 무역수지 흑자는 14개월 연속 이어진 것입니다. 품목별 7월 수출 실적을 보면 15대 품목 중 11개 품목이 증가했습니다. 이 가운데 정보기술(IT) 분야는 전 품목이 모두 5개월 연속 늘었습니다. 특히 반도체 수출은 112억 달러를 기록하면서 9개월 연속 플러스, 4개월 연속 50% 이상 증가 기록을 수립했습니다. 일반기계 수출도 역대 7월 중 최대치인 49억 달러로 .. 2024. 8. 13. 수출, 확실한 반등세…5개월 연속 ‘플러스 2월 수출이 설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부족 등에도 전년 동월 대비 4.8% 증가하며 플러스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조업일수를 감안한 일평균 수출은 25억 6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2.5%나 증가했습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가 99억 달러로 66.7% 증가해 2017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디스플레이(20.2%)와 컴퓨터(18.4%) 수출도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며 각각 7개월과 2개월 연속 늘었습니다. 반면 자동차는 설 연휴 휴무와 일부 업체의 생산라인 정비 등으로 소폭 감소(-7.8%)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주요 9개 수출시장 가운데 미국 등 5개 시장으로의 수출이 증가했습니다. 우리나라 최대 수출국인 중국의 경우 춘절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2.4% 줄었으나 일평균 .. 2024. 3. 8. 수출 18% 증가…20개월 만에 두 자릿수 플러스 1월 수출이 20개월 만에 두 자릿수 플러스를 기록하며 4개월 연속 증가했습니다. 15개 주력 수출품목 중 13개 품목이 증가했고, 반도체는 73개월 만의 최대 증가율인 56.2%를 기록했습니다. 자동차 수출(+24.8%)도 역대 1월 기준 최대 실적인 62억 달러였습니다. 철강, 석유제품, 자동차부품, 섬유 수출도 1월 들어 플러스로 전환했습니다. 지역별로는 대(對)중국 수출(+16.1%)이 107억 달러로 20개월 만에 플러스 전환했고, 미국으로의 수출도 1월 중 최대 실적인 102억 달러를 달성했습니다. ▶ 수출 546억 9000만 달러(전년 동월 대비 18.0% ↑) ▶ 수입 543억 9000만 달러(전년 동월 대비 7.8% ↓) ▶ 무역수지 3억 달러 흑자 ◈ 1월 수출입 주요 특징 √ 수출, .. 2024. 2.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