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운송1 중동 사태 대응 민관합동 ‘수출 비상대책반’ 구성 이스라엘-하마스 무력 충돌과 관련, 현지 동향과 수출 영향 등을 점검한 결과 분쟁 지역 인근 내륙운송 일부는 차질을 빚고 있으나 해상운송과 통관은 정상적으로 가동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12일 무역협회, 코트라, 무역보험공사 등과 함께 중동지역 무역관을 영상으로 연결해 수출상황 점검회의를 개최, 이같은 내용을 확인했습니다. 회의에서는 또 주 3회 텔아비브 행 직항 여객기의 운항은 중단됐으나 이를 통한 화물 운송 규모가 작아 그 영향은 미미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우리나라의 대(對) 이스라엘 수출액은 2021년 18억 2000만 달러, 2022년 21억 2000만 달러, 올 1~9월 16억 3000만 달러입니다. 3대 수출 품목은 자동차, 일반기계, 석유화학이며.. 2023. 10.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