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1 멀티탭‧콘센트‧플러그 소비자 안전주의 발령 최근 화재와 화상 등의 사고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멀티탭‧콘센트‧플러그에 대해 국가기술표준원과 국립소방연구원,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 안전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최근 5년간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이들 관련 안전사고는 총 387건으로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안전사고 원인을 분석한 결과 감전, 누전, 합선 등 전기 관련이 44.7%(173건)로 절반 가까이 차지했습니다. 그 뒤를 화재‧과열 관련(25.1%, 97건)과 물리적 충격(16.8%, 65건)이 이었습니다. 안전사고로 위해를 입은 240건을 분석한 결과에서는 위해 발생 장소로 ‘주택’이 84.6%(203건)를 차지해 대부분의 사고가 가정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위해 증상의 경우 ‘화상’이 48.3.. 2025. 9.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