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원전 생태계에 1500억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공급합니다. 원전 중소‧중견기업의 시설 투자와 운영 자금에 대해 저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것입니다.
산업부는 지난해 신설된 이 사업을 통해 69개 기업에 1000억원을 지원했습니다. 올해에는 신한울 3‧4호기 건설 가속화, 이집트‧루마니아 등 해외 수주 확산 등으로 기업 투자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전년 대비 500억원 증액했습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시중은행을 통해 1~2%대의 저금리로 최대 110억원(시설자금 최대 100억원, 운전자금 최대 10억원)의 대출금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대출 기간은 최대 시설자금 10년, 운전자금 2년입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2월 28일까지 한국원자력산업협회에 사업계획서와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됩니다. 이와 관련한 구체적 내용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원자력산업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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