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산업단지 내 기업들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저탄소·고효율 설비 도입 중소·중견기업에게 사업별로 국비 기준 최대 4억원을 지원합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이나 기관은 2개 이상 수요기업(중소·중견기업, 산업단지 내 공장등록)과 함께 컨소시엄 형태로 신청해야 합니다.
이와 관련한 상세 내용은 산업부 홈페이지(www.motie.go.kr)와 한국산업단지공단 홈페이지(www.kicox.or.kr)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보조금통합포털 e나라도움 홈페이지(www.bojo.go.kr)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산업부는 지난 2018년부터 폐열 회수 시스템, 절삭유 정제기, 에너지 저감 레이저 절단기 등 다양한 저탄소 설비와 시스템 도입을 지원해오고 있습니다.
산업단지는 집약 공간에 다수의 기업이 밀집해 있는 만큼 여러 기업이 협력하기에 유리한 요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 기존에 개별 기업이 운영하던 노후 설비를 공동 활용 가능한 최신 설비로 바꾸면 투자 비용을 절감하고 탄소배출도 줄일 수 있습니다. 실제 산업단지는 국내 산업 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의 81%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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