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셋째 주 국제 유가는 미국과 중국의 한시적 관세 인하 합의와 미국 물가상승률 둔화 등으로 상승했고, 미국-이란 간의 핵 협상 진전 등은 상승폭을 제한함.
미국과 중국은 12일(월) 발표한 공동 성명에서 양국이 지난달 서로에게 부과한 추가 관세를 5월 14일부터 90일 동안 한시적으로 중단하기로 합의함(Reuters, 5.12).
- 이번 합의에 따라 미국의 중국 제품에 대한 관세율은 145%에서 30%로, 중국의 미국 제품에 대한 관세율은 125%에서 10%로 각각 하향 조정됨.
- 중국은 4월 5일부터 시행한 희토류 광물 7종의 대미 수출 통제도 한시적으로 철폐함.
∙ 미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4년 만의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연준(Fed)의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형성되고 세계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완화됨(Reuters, 5.13).
- 미국 노동부가 13일(화) 발표한 미국의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2.3%로 2021년 2월 이후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함. 중략
원문출처: 에너지경제연구원 https://www.keei.re.kr/board.es?mid=a10102020000&bid=0002&cg_code=C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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