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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및 시장 동향

by 대성에너지 2025. 11. 27.

 

11월 셋째 주 국제 유가는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기대감과 대규모 공급과잉 예상 등으로 하락했고, 달러화 가치 상승과 미국 원유재고 감소 등은 하락폭을 제한함.

 

미국은 19일(수)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일부 영토와 무기를 포기하는 조건으로 러시아와의 전쟁을 종식하는 평화협정 프레임워크를 제안함(Reuters, 11.19, 11.20).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이 동 제안을 검토하고 미국과 협의하겠다고 발언함에 따라 전쟁 종식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형성됨.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생산 급증으로 석유시장에 약 200만b/d의 대규모 공급과잉이 지속될 것이라며, 2026년에 유가가 하락(브렌트유 기준 연평균 $56/배럴)할 것으로 예상함(Reuters, 11.17).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으로 11월 14일 중단됐던 러시아 흑해 Novorossiysk항의 원유 선적이 이틀 만인 16일(일)에 재개됨(Reuters, 11.17).

 

주요국 통화에 대한 미국 달러화의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연준(Fed)의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약화되면서 21일(금) 6개월 만의 최고치인 100.20을 기록함(Reuters, 11.21).

 

미국의 원유재고(11월 14일 기준)는 수출 증가와 정제가동률 상승으로 전주 대비 3.4백만 배럴 감소해 전문가 예상치(60.3만 배럴 감소)와 큰 차이를 보임(EIA, 11.19; Reuters, 11.20).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공화당이 러시아와 거래하는 모든 국가를 제재하는 법안을 준비 중이며, 이란도 이러한 제재에 추가될 수 있다고 말함(Reuters, 11.17, 11.18).

 

미국 재무부는 지난 10월 러시아 석유회사 Rosneft와 Lukoil에 대한 제재가 이미 러시아의 석유 수익을 압박하고 있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수출량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힘.  중략

 

 

원문출처: 에너지경제연구원 KE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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