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Energy Korea with Daesung Energy
에너지 뉴스 국내&해외

영국, 핵심광물 공급망 자립을 위한 핵심광물 전략 발표

by 대성에너지 2025. 12. 15.

▣영국, 핵심광물 공급망 자립을 위한 핵심광물 전략 발표

영국 정부는 핵심광물의 공급망 다변화와 국내생산 및 재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2035 핵심광물 전략(Vision 2035: Critical Minerals Strategy)’을 발표함(2025.11.22.).

 

영국 정부는 최근 채굴·정제 등 핵심광물 공급망이 일부 국가에 과도하게 집중되면서, 자연재해·전쟁·지정학적 여파 등 외부요인에 취약해진 공급망 구조를 다변화하기 위해 이번 전략을 발표함.

 

영국은 금년 7월 산업 경쟁력 강화와 경제성장 촉진을 위해 ‘10개년 산업전략(UK’s Modern Industrial Strategy)’을 발표했으며, 이번 핵심광물전략은 해당 산업전략을 이행하는 데 핵심 역할로 제시됨.

 

영국은 2035년까지 연간 국내 구리 수요가 두 배로 증가하고, 리튬 수요는 1,100%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으며, 녹색전환 가속화와 저탄소기술 의존도 증가로 인해 광물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함.

 

정부는 이번 전략에서 2가지 핵심 정책목표(국내생산 최적화, 공급망 회복력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와 함께 다음과 같은 주요 내용을 제시함.

 

현재 국내에서 충당되는 영국의 핵심광물 수요는 6% 수준이며, 이를 2035년까지 최소 10%로 확대하고, 국내에서 최소 5만 톤의 리튬을 생산하고자 함

 

2035년까지 연간 핵심광물 수요의 20%는 재활용을 통해 공급함.

 

특정 국가에 대한 공급 의존도를 완화하기 위해 2035년까지 단일국가의 핵심광물 수입 비중을 60% 이하로 제한함.     중략

 

 

원문출처: 에너지경제연구원 KEEi

chrome-extension://efaidnbmnnnibpcajpcglclefindmkaj/https://www.keei.re.kr/pdfOpen.es?bid=0014&list_no=126352&seq=1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