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와 국가에너지국(NEA)은 ‘15.5(2026~2030년) 재생에너지 발전 계획’(이하 ‘계획’)을 통해 향후 5년간 재생에너지 발전의 방향과 목표를 제시함(2026.7.23.).1)
‒ 중국은 세계 최대 규모의 재생에너지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음. 2025년 말 기준, 재생에너지발전 설비용량은 전체 발전설비의 60% 이상을 차지했으며, 풍력·태양광은 1,840GW로 사상 처음으로 화력발전을 넘어섬.2)
‒ 그러나 지정학적 갈등 심화, 에너지전환 가속화, 지속적인 전력수요 증가 등 새로운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전력망 수용능력, 시장 수익성 등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구조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재생에너지 정책을 설비 규모 확대 중심에서 전력 공급의 안정성과 산업 경쟁력을 함께 고려하는 방향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음.
이에 따라 동 ‘계획’은 ①재생에너지 공급 규모 확대, ②개발·송전·이용 효율성과 경제성 제고, ③화석연료를 안정적으로 대체할 수 있는 재생에너지 체계 구축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함.3)
‒ 이는 재생에너지의 전력 공급 안정성과 계통 운영 능력을 제고해 재생에너지를 보조 전원에서 주력 전원으로 육성한다는 의미임. ‒ 이를 위해 ‘계획’은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소비량을 약 18억tce(표준석탄환산톤)로 확대하고, 발전설비 용량은 약 3,500GW, 연간 발전량은 약 6,000TWh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제시함.4)
・ 풍력과 태양광 설비용량은 2,800GW 이상으로 확대해 전체 발전설비 용량에서 50% 이상의 비중을 달성하도록 하고, 연간 발전량도 4,000TWh 이상으로 제고해 전체 발전량의 30% 이상을 담당하도록 설정함.
・ 이 중 재생에너지 총소비량과 풍력·태양광 설비용량을 의무적으로 달성해야 하는 핵심 지표로 설정해 재생에너지 확대 목표의 이행력을 높일 방침임. 중략
원문출처: 에너지경제연구원 KE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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