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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투데이

대성그룹, ‘2022 대성해강미생물포럼' 조선호텔서 개최..."세계적 석학 한 자리에"

by 대성에너지 2022. 9. 20.

 

대성그룹이 ‘2022 대성해강미생물포럼(DAESUNG HAEGANG MICROBES FORUM)’을 오는 20일 조선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포럼은 ‘생명이란 무엇인가? 양자: 생명의 근원을 넘어 미래산업을 개척하다’ (‘What is life? The Quantum ? A new frontier in biotechnology)’라는 주제로 열립니다.

이번 포럼의 주요 연사로는 양자생물학 분야 대표적인 과학자인 ▲일본 도쿄 대학의 조나단 우드워드(Jonathan R. Woodward) 교수를 비롯해, 나노입자를 대량 합성할 수 있는 ‘승온법’ 개발로 나노 입자의 응용 분야를 넓혀 세계적 석학으로 인정받고 있는 ▲서울대 현택환 석좌교수,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에서 양자정보과학 그룹을 이끌고 있는 ▲서울대 정현석 교수, 세계적으로 양자생물학 연구의 중심역할을 하는 영국 서리대학교에서 양자 바이오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김영찬 교수가 주요 연사로 참가합니다. 시스템 및 합성 생명공학 분야 권위자인 KAIST 조병관 교수가 좌장을 맡습니다.

이외에도 신진 과학자들을 위한 별도의 세션도 마련됩니다. ▲KAIST 배준우 교수는 양자 원리의 정보 응용 및 양자 성질의 검증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고 ▲KAIST 박민희 교수는 후성유전조절을 위한 분자 구성 요소의 이해와 활용으로 차세대 세포치료제에 대한 비전을 ▲POSTECH 이준구 교수는 단백질번역시스템 엔지니어링 등 다양한 생화학 반응의 원리를 응용한 연구 실적 등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대성그룹 김영훈 회장은 “아직은 신생분야이지만 양자생물학은 기존의 생물학 이론으로는 풀지 못했던 많은 과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면서 “인구감소 등으로 국가경쟁력 약화를 우려하는 이 시점에 우리 나라가 선제적으로 양자생물학의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기를 희망하며, 이번 포럼이 새로운 도약의 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 팍스경제TV(http://www.paxe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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