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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바이오연료 더 널리 사용한다!

by 대성에너지 2022.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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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가 1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친환경 바이오연료 활성화를 위한 업계 간담회를 열고 친환경 바이오연료 확대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친환경 바이오연료는 화석연료로 만들지 않고 석유제품과 화학적으로 유사하며 기존 내연기관이나 인프라의 구조변경 없이 사용가능한 친환경 연료로, 화석연료와 혼합하거나 100% 대체하여 사용 가능합니다.

 

이날 발표한 친환경 바이오연료 확대 방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봅니다.

 

1. 바이오디젤 의무혼합비율* 조정

 

- 식물성 유지에 수소를 첨가해 생산한 차세대 바이오디젤을 도입, 2030년까지 목표를 5.0%에서 8.0%로 상향

 

* 일반 경유에 의무혼합비율만큼 바이오디젤을 섞어 공급하는 것을 의무화(석유정제업자 대상)

 

2. 바이오항공유바이오선박유 빠른 시일 내 국내 도입

 

- 바이오항공유 2026바이오선박유 2025(목표)

- 신규 바이오연료들에 대한 관련 법령 개정 작업 착수(법적 근거 마련)

 

3. 바이오연료 원료 안정적 확보 지원

 

- 원료의 수거와 이용이 원활하도록 업계 애로 해소

- 원료 공급업계와 바이오연료 생산업계 간 생상 생태계 구축

- 국내 확보가 어려운 원료는 해외에서 생산조달 가능하도록 지원

 

4. 기술 경쟁력 확보

 

- 대규모 친환경 바이오연료 통합형 기술개발 추진(2024년부터 예타 사업 추진)

 

5. 안정적 공급망 구축

 

- 바이오연료 생산-소비업계 간 상호협력체계 구축

 

친환경 바이오연료 사용 확대는 석유의존도가 높은 국내 경제구조를 감안할 때 전량 해외에서 수입해 사용하는 석유의 수요를 대체해 국내 에너지안보를 제고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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