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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에너지 정책

2050년 4대 업종에서 온실가스 1.2억톤 감축!

by 대성에너지 2023.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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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가 2030년까지 9352억원을 투자해 산업 부문 탄소저감 기술을 본격 개발합니다. 또 기술개발과 상용화를 막는 낡은 규제나 기준을 선제적으로 해소합니다.

 

이를 통해 2050 4대 업종에서 1 2000만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산업부는 이같은 내용의 산업 부문 탄소중립 연구개발(R&D) 추진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철강, 석유화학, 시멘트, 반도체/디스플레이 4대 업종은 2018년 기준 연 1 9000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고 있습니다.

 

이는 전체 산업이 배출하는 탄소량 2 6000만톤의 72%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그럼에도 생산 공정에서 탄소감축 수단이 없어 2050년 탄소중립 목표 실현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산업부가 이같은 추진 전략을 마련한 이유입니다. 그 내용을 자세히 알아봅니다.

 

 핵심기술 확보

 

 2030년까지 9352억원 투자  탄소저감 기술 본격 개발

 업종별 그랜드 컨소시엄 구성해 기술 교류  개발된 기술 확산

 민간부담금 중 현금부담 비율 하향 조정  기존 대비 1/4

 중소중견기업의 참여과제 수 제한 철폐 및 연구자의 동시 수행 과제 한도 상향  한정된 전문 연구자풀 효율적 활용

 

 투자 촉진

 

 산업 부문 탄소중립 기술에 대한 투자세액 공제 지속 확대

 정책금융과 탄소중립 기술펀드 등을 통해 탄소저감 기술 사업화 지원

 

 제도 개선

 

 새로운 친환경제품에 대한 품질기준이나 신기술의 탄소감축 인정체계 수립

 탄소중립 기술에 대한 국가표준 100종 개발 및 우리 기술의 국제표준 선점

 

산업부는 기업에 과도한 부담이 되지 않도록 규제 대신 인센티브를 통한 탄소감축 유연하고 탄력적인 이행 계획 수립 정부와 민간 공동 노력 이란 3대 원칙 하에 탄소중립을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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