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이스라엘 간 공동 연구개발(R&D) 성과가 사업화, 직접투자 등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7일 한국과 이스라엘 기업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한-이스라엘 비즈니스 세미나’에서는 양국 바이오, 로봇, 스마트모빌리티 등의 분야에서 2건의 계약과 1건의 투자의향, 6건의 업무협약(MOU)이 체결됐습니다.
이 가운데 한국의 큐어세라퓨틱스와 이스라엘의 아드바 바이오테크는 산업기술연구개발기금을 통해 공동 R&D를 추진한 결과를 바탕으로 세포치료제 생산 공장을 설립키로 했습니다.
또 한국의 SK텔레콤과 이스라엘의 인튀션 로보틱스는 실버케어용 로봇 하드웨어와 음성인식 엔진 및 서비스를 공동 개발해 사업화하기로 했습니다.
한국과 이스라엘은 지난 2001년부터 첨단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7700만 달러(누적)의 산업기술연구개발기금을 조성, 총 196건의 공동 R&D 등 기술협력을 추진해 왔습니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세계 에너지 시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리스와 손잡고 노후 선박→친환경 선박으로 개조 (0) | 2023.07.05 |
---|---|
한국-베트남, ‘역대 최대’ 규모 협력 (0) | 2023.07.04 |
무역적자 규모 1월 이후 지속 감소 (0) | 2023.06.20 |
“리튬을 확보하라!”…칠레‧아르헨에 사업조사단 파견 (0) | 2023.04.21 |
“중국 내 반도체 생산설비 부분 확장 가능” (0) | 2023.03.2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