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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에너지 시장

미 휘발유 가격, 폭염과 감산 등으로 빠르게 상승

by 대성에너지 2023.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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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이미지는 본 내용과 무관함

 

▣ 미 휘발유 가격, 폭염과 감산 등으로 빠르게 상승

 

최근 7월 3일 이후 미국 내 도매 휘발유 가격이 12% 이상 급등해 약 9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여름철 드라이빙 시즌이 끝날 무렵에는 더욱 높게 유지될 것이라는 징후가 나타나고 있음.

 

1) ‒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7월 31일 기준 미국의 평균 소매 휘발유 가격은 갤런당 3.87달러를 기록하였음. 이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에너지 가격이 급등했던 지난해 최고치(갤런당 5.11달러) 대비 현저히 낮은 수준이나 전쟁 발발 이전보다는 높은 수준임.

 

‒ 이 같은 하절기 휘발유 가격의 예외적인 상승은 러시아와 사우디의 원유 생산량 감축에서 대부분 기인했으며, 미국 경제의 탄력성에 대한 낙관론도 영향을 미치고 있음.

 

‒ 또한 날씨와 월가 시장참여자의 행동도 역시 가격에 상방압력을 주었는데, 우선 미국 대부분 지역에서 지속되고 있는 폭염으로 정제 시 필요한 냉각 공정 가동이 어려워지면서 연료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 이런 상황에서 에너지 트레이더들은 앞으로 허리케인 시즌이 닥치면 정제설비 가동은 중단되고 공급 확보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고 선물 계약을 확대함.

 

중략, 원문 더보기

 

세계 에너지시장 인사이트

 

www.keei.re.kr

 

원문출처: 에너지경제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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