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바이오매스 기반 친환경 인조 가죽(비건 레더, Vegan Leather) 개발을 위해 올해 국비 34억원을 시작으로 2028년까지 지방비와 민자를 포함, 총 486억원을 투자합니다.
비건 레더는 버섯 균사체 등 식물성 섬유질을 원료로 해 만든 인공가죽으로 고급 패션제품, 자동차 내장재 등에 사용됩니다. 최근 유럽연합(EU) 등의 환경 규제 강화와 글로벌 섬유 수요기업들의 친환경 전환 선언 및 이행 등으로 그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에 산업부는 업계 수요를 바탕으로 비건 레더 제조 기술(2건)과 성능 평가 기반(2건)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습니다.
상세 사업 내용은 산업부 홈페이지(www.motie.go.kr)와 범부처 통합연구지원시스템(www.iris.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과 기관은 오는 3월 14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산업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비건 레더 시장에 우리 기업들이 적기 진입하고 수출 경쟁력 또한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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