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배터리’라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를 포함한 차세대 배터리가 2028년까지 개발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같은 계획이 담긴 ‘친환경 모빌리티용 고성능 차세대 배터리 기술개발 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시작키로 했습니다. 여기에는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배터리 3사도 함께 합니다.
그 내용을 자세히 알아봅니다.
▶ 차세대 배터리는?
√ 기존 소재와 다른 물질을 사용해 배터리의 성능과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높인 이차전지
- 전고체 : 고체 전해질을 사용해 화재 발생 가능성을 획기적으로 줄여 ‘꿈의 배터리’라 불림
- 리튬메탈 : 음극소재에 흑연 대신 리튬메탈을 사용해 에너지 밀도와 수명 개선이 기대
- 리튬황 : 양극소재에 리튬 아닌 황을 사용해 기존 배터리보다 가벼워 도심항공용으로적합
▶ 투자 규모와 일정은?
√ 2028년까지 총 1172억원 투입해 전고체, 리튬메탈, 리튬황 배터리 개발 예정(배터리 3사도 참여)
※ 다음 달 과제 공고하고 상반기 중 평가를 거쳐 하반기부터 사업 착수
이번 기술개발 사업을 통해 부품‧소재‧장비‧셀‧완성차 기업을 모두 포함한 차세대 배터리 생태계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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