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수출이 570억 달러를 돌파해 9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반도체는 134억 2000만 달러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디스플레이와 컴퓨터 수출도 각각 11개월과 6개월 연속 증가했습니다.
지역별로는 미국으로의 수출이 역대 6월 중 최대치인 110억 달러를 넘었고 대(對) 중국 수출도 4개월 연속 증가하면서 107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80억 달러 흑자로 13개월 연속 흑자 흐름을 이어갔고, 올해 상반기 누적 무역흑자 규모도 231억 달러로 6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 수출 570억 7000만 달러(전년 동월 대비 5.1% ↑)
▶ 수입 490억 7000만 달러(전년 동월 대비 7.5% ↓)
▶ 무역수지 80억 달러 흑자(13개월 연속 흑자)
※ 2024년 상반기 수출입동향
▶ 수출 3348억 달러(전년 동기 대비 9.1% ↑)
▶ 수입 3117억 달러(전년 동기 대비 6.5% ↓)
▶ 무역수지 231억 달러 흑자(2018년 이후 상반기 기준 최대)
◈ 6월 수출입 주요 특징
√ 수출, 9개월 연속 플러스
- 역대 6월 실적 중 2위 기록(1위는 2022년 6월의 576억 달러)
√ 15대 주력품목 중 6개 품목 수출 증가
- IT 전 품목 4개월 연속 플러스
√ 주요 9대 수출시장 중 5개 지역으로의 수출 증가
- 3대 주력시장(미국, 중국, 아세안) 수출은 4월부터 전 지역에서 증가세
√ 에너지 수입 소폭 증가(+0.4%)
- 원유 수입 증가가 원인(석탄과 가스는 감소)
√ 무역수지, 2020년 9월(84.2억 달러) 이후 45개월 만에 최대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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