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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에너지 시장

글로벌 첨단소재‧물류기업, 한국에 1120억원 규모 투자

by 대성에너지 2024. 9. 24.

세계 최대 화물특송기업 UPS를 포함, 3개 기업이 1120억원 규모의 대한 투자를 확정해 신고했습니다.

 

먼저 UPS는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의 방미 기간 중인 11일 뉴욕에서 투자신고서를 접수했습니다. UPS 1907년 설립 이후 세계 최대 화물특송기업으로 자리잡았으며, 한국에서는 인천국제공항 특송화물 처리센터를 중심으로 물류 사업을 해오고 있습니다.

 

이번 투자는 인천공항 내 화물처리 시스템을 첨단화하기 위한 것으로, 이를 통해 국내 물류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전망입니다.

 

 

같은 날 국내에서는 도레이첨단소재와 반도체용 특수가스 제조업체 A사가 투자신고서를 접수했습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디스플레이, 척층형세라믹콘덴서(MLCC) 등에 사용되는 폴리에스터 필름 생산시설을 증설할 계획입니다.

 

A사는 현재 한국에서 반도체 제조공정 중 식각, 세정 등에 사용되는 특수가스를 생산하고 있으며 이번 투자를 통해 반도체 선단공정에 사용되는 특수가스 제조시설을 증설할 계획입니다.

 

 2건의 투자는 국내 첨단소재 생산기반 확충은 물론 반도체 산업 공급망 안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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