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펀드1 대성창투, 새 먹거리 ‘K-콘텐츠’에 집중 대성그룹이 벤처투자를 담당하는 대성창업투자(이하 대성창투)를 통해 1000억원 규모의 운용펀드를 목표로 24년 만에 유상증자에 나선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대성창투는 현재 4000억원 규모의 운용자산(운용펀드 합계) 규모를 2028년 1조원까지 키운다는 목표를 세웠다. ‘K-콘텐츠’와 인공지능(AI) 등 신사업 분야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목표 달성을 위해 지난해 1100억원 규모의 메타버스 펀드를 결성한 데 이어, 올해도 1000억원 이상 규모의 신규 펀드 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펀드 결성을 위해 대성창투는 지난달 초 2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대성창투가 유상증자에 나선 건 1999년 코스닥 상장 이후 24년 만에 처음이다. 대표 주관사는 KB증권이며, 6월 구주주 청약기간을 거.. 2023. 5.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