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지원2 전력기자재 수출 지원…2조 7000억 무역보험 공급 정부가 전력기자재 산업 수출 지원을 위해 2조 7000억원 규모의 무역보험을 공급합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4일 HD현대일렉트릭 본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은 계획을 밝혔습니다. 아울러 전력망 관련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기대되는 북미, 유럽, 아세안 시장을 중심으로 전력기자재 중점 무역관을 지정하고 해외 마케팅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최근 인공지능(AI) 구현을 위한 데이터센터 증설, 신재생‧원전 등 무탄소전원 확산을 위한 계통연결 수요 등으로 전력기자재 시장은 이른바 ‘슈퍼사이클’을 맞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전력기자재 수출도 증가, 지난해(151억 달러 수출)에는 가전, 섬유 등을 넘어 바이오헬스, 이차전지 업종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신 수출동력으로 부상했습니다. .. 2024. 7. 17. 수출, 시장별‧분야별로 특화해 집중 지원! 산업통상자원부가 23일 대통령 주재로 개최된 제1차 수출전략회의에서 ‘주요 수출지역별 특화전략 및 수출지원 강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최근 지속되고 있는 무역수지 적자와 수출 둔화 등 대외 여건 악화를 엄중히 인식하고 이를 타개하기 위해 수출 지원과 신성장 동력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그 내용을 자세히 알아봅니다. 1. 시장별 특화전략 ◈ 3대 주력시장 : 아세안, 미국, 중국 3대 주력시장은 우리 수출의 57%를 차지하고 있어 매우 중요하나 기회요인과 위기요인이 함께 있어 전략적 접근이 필요 ▶ 아세안 - 베트남‧소비재 편중 현상 완화 ⇒ 시장 다각화(인도네시아, 태국 등) 및 품목 확대(소비재, 서비스, 인프라 등) ▶ 미국 - 친환경‧공급망 분야 대규모 프로젝트에 우리 .. 2022. 11.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