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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선박 초격차 기술개발에 1661억원 투입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친환경선박 초격차 기술개발에 1661억원을 투입합니다. 지난 11월 발표한 ‘K-조선 차세대 선도전략’ 이행을 위한 과제들을 반영한 것으로, 그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선도기술 확보 미래 친환경선박 세계 선도기술 확보를 위해 55개 과제에 총 752억원을 지원합니다. 암모니아‧수소 등 무탄소연료를 사용하는 추진시스템 개발과 액화천연가스(LNG) 선박 기술 초격차 확보를 위한 부품 개발 등이 포함됩니다. ▶ 시험기반 구축 신기술 확산을 위한 시험기반 구축에 총 13개 과제 484억원을 투입합니다. 암모니아 추진 기자재 실증 인프라 구축, 선박용 액화수소 부품 시험센터 설립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 실증 프로젝트 추진 한국형 실증 프로젝트 지원을 위해 20개 과제 296억.. 2024. 3. 5.
친환경 인조 가죽 ‘비건 레더’ 본격 개발 산업통상자원부가 바이오매스 기반 친환경 인조 가죽(비건 레더, Vegan Leather) 개발을 위해 올해 국비 34억원을 시작으로 2028년까지 지방비와 민자를 포함, 총 486억원을 투자합니다. 비건 레더는 버섯 균사체 등 식물성 섬유질을 원료로 해 만든 인공가죽으로 고급 패션제품, 자동차 내장재 등에 사용됩니다. 최근 유럽연합(EU) 등의 환경 규제 강화와 글로벌 섬유 수요기업들의 친환경 전환 선언 및 이행 등으로 그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에 산업부는 업계 수요를 바탕으로 비건 레더 제조 기술(2건)과 성능 평가 기반(2건)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습니다. 상세 사업 내용은 산업부 홈페이지(www.motie.go.kr)와 범부처 통합연구지원시스템(www.iris.go... 2024. 2. 15.
화물용 전기자전거 ‘곧 나올 듯’ 새로운 친환경 이동수단인 화물용 전기자전거가 조만간 국내에 도입될 전망입니다. 규제심판부는 25일 규제심판 회의를 열어 화물용 전기자전거 도입을 위해 관련 규제를 개선하고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것을 관계부처에 권고했습니다. 현행 자전거법 상 전기자전거는 승객용만 상정해 중량을 30kg 미만으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화물 운송용 전기자전거에 대한 법적 근거는 없는 상황입니다. 규제심판부는 새로운 이동수단으로써 화물용 전기자전거의 도입이 가능하도록 해외 기준과 국내 실증 결과를 바탕으로 법적 기준을 조속히 마련할 것과, 보행자ㆍ운전자의 안전 확보, 도로 통행을 위한 관리 및 주행 기준, 상용화 지원 방안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주요 선진국과 글로벌 물류 업계는 도.. 2023. 4. 26.
디지털‧친환경 분야 진출…9개 기업 사업재편 계획 승인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첫 사업재편계획 심의위원회를 열어 디지털과 친환경 분야로 진출하려는 중소기업‧중견기업 9개사의 사업재편 계획을 승인했습니다. 이들 9개 기업은 앞으로 5년간 디지털 전환과 친환경 분야에 1450억 원을 투자하고 278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입니다. 이날 위원회에서 승인한 사업재편계획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분유캔, 참치캔 등 식품 보관용 주석도금강판을 제조하는 티씨씨스틸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저출산에 따른 수요 감소 등에 대응해 도금기술을 활용한 원통형 배터리 외관 니켈도금강판으로 사업을 재편합니다. 유승은 전기차 시장 확대와 내연기관차 생산 감소 등에 대응해 내연기관차용 배기가스 저감장치 제조 비중을 줄이고 전기차 전력변환장치 부품 사업 쪽으로 진출합니다. 이밖에 서진테크놀로.. 2023. 4. 11.
2022년 대한민국 조선산업 고부가‧친환경 선박 수주 세계 1위 우리나라 조선산업이 지난해 전세계 선박 발주량의 37%를 수주하며 2018년 38% 수주 이후 최대 점유율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고부가가치 선박과 친환경 선박은 점유율 세계 1위를 기록했습니다. 2022년에는 2021년 대비 전세계 발주량이 22%나 감소했음에도 이같은 실적을 일궈낸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수주 실적을 상세히 보면 고부가가치 선박은 전세계 발주량 2079만 CGT(표준선환산톤수) 중 58%에 해당하는 1198만 CGT를 수주했습니다. 특히 최근 역대 최고 선가를 경신 중인 대형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의 경우 전세계 발주량의 70%를 수주하며 이 분야 1위 기술 강국의 면모를 보여줬습니다. 또 발주량이 급증하고 있는 친환경 선박에서도 우리나라는 전세계 발주량의 50%를 가져왔습니다. 친.. 2023. 1. 11.
친환경 바이오연료 더 널리 사용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친환경 바이오연료 활성화를 위한 업계 간담회를 열고 ‘친환경 바이오연료 확대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친환경 바이오연료는 화석연료로 만들지 않고 석유제품과 화학적으로 유사하며 기존 내연기관이나 인프라의 구조변경 없이 사용가능한 친환경 연료로, 화석연료와 혼합하거나 100% 대체하여 사용 가능합니다. 이날 발표한 친환경 바이오연료 확대 방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봅니다. 1. 바이오디젤 의무혼합비율* 조정 - 동‧식물성 유지에 수소를 첨가해 생산한 차세대 바이오디젤을 도입, 2030년까지 목표를 5.0%에서 8.0%로 상향 * 일반 경유에 의무혼합비율만큼 바이오디젤을 섞어 공급하는 것을 의무화(석유정제업자 대상) 2. 바이오항공유‧바이오선박유 빠른 시일 내 국내 도입 -.. 2022. 10. 17.
폐배터리로 2차전지 핵심원료 만들고, 이유식 노하우로 콩고기 만든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2일 제35차 사업재편계획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17개 기업의 사업재편계획을 승인했습니다. 그 내용을 상세히 알아봅니다. ▶ 미래차 전기차 폐배터리 원료 추출‧정제, 수소차용 이차전지 발열분산장치 등 미래차 관련 분야로 총 7개 기업이 진출합니다. 특히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해외에서 니켈과 코발트 등의 원료를 수입해 2차 전지용 전구체를 제조하는 업체였습니다. 이번 사업재편을 통해 폐배터리에서 원료를 재회수해 전구체를 생산할 계획입니다. 전구체는 2차 전지의 용량과 수명을 결정하는 핵심물질입니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5년간 301억원을 투자하고 30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입니다. ▶ 바이오‧농업 식물성 단백질 대체육, 생분해성 농업용 필름 등의 분야로 6개 기업이 진출합니다. 이 가운데 에르.. 2022. 10. 13.
국내 섬유패션산업, 친환경으로 간다! 세계 섬유패션 시장이 친환경‧리사이클 쪽으로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세계 친환경 섬유시장은 지난해 489억 달러에서 2030년 1019억 달러로 연평균 8.5% 성장하고, 전체 섬유시장에서의 비중도 2021년 4.9%에서 2030년에는 7.2%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나이키, 아디다스 등 32개 글로벌 패션기업들도 2030년까지 100% 친환경 섬유 사용 및 재생에너지 전환 협약인 패션팩트(Fashion Pact)를 지난 2019년 체결한 바 있습니다. 여기에는 현재 76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상황은 어떨까요? 국내 친환경 섬유패션 시장은 1조원 규모로 전체 내수의 2%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MZ세대를 중심으로 친환경 소비에 대.. 2022.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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