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첫 사업재편계획 심의위원회를 열어 디지털과 친환경 분야로 진출하려는 중소기업‧중견기업 9개사의 사업재편 계획을 승인했습니다.
이들 9개 기업은 앞으로 5년간 디지털 전환과 친환경 분야에 1450억 원을 투자하고 278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입니다.
이날 위원회에서 승인한 사업재편계획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분유캔, 참치캔 등 식품 보관용 주석도금강판을 제조하는 티씨씨스틸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저출산에 따른 수요 감소 등에 대응해 도금기술을 활용한 원통형 배터리 외관 니켈도금강판으로 사업을 재편합니다.
유승은 전기차 시장 확대와 내연기관차 생산 감소 등에 대응해 내연기관차용 배기가스 저감장치 제조 비중을 줄이고 전기차 전력변환장치 부품 사업 쪽으로 진출합니다.
이밖에 서진테크놀로지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통한 도로시설물 및 공동주택 대상 전기안전 원격점검 시스템 구축 쪽으로, 이지세라믹연구회는 치과 보철물 제작용 3D 프린터 및 전용잉크 제조 쪽으로 사업을 각각 재편합니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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