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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nergy Korea with Daesung Energy

폭염2

이례적 폭염에도 예비전력 10GW 이상 유지 이례적인 폭염으로 지난 7일 최대 전력수요가 93.4GW까지 치솟았습니다. 지금까지 7월의 가장 높은 전력수요는 2022년 7월 7일의 92.99GW(2022년 여름철 최대 수요)였는데 이를 넘어선 것입니다. 이처럼 7월 초 전력수요가 예상 범위를 넘어서고 있지만 예비력 10GW 이상을 유지하며 수급은 안정적으로 유지될 전망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러한 폭염 속에서 취약계층이 전기요금 부담으로 냉방기 사용을 주저하는 일이 없도록 에너지바우처와 전기요금 할인 제도를 적극 시행 중입니다. 특히 에너지바우처는 7월 1일부터 전체 바우처 지원액(최대 70만 1300원)을 일괄 지급했습니다. 또 방법을 몰라 에너지바우처를 사용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지자체별·위기 가구별로 사용량을 모니터링하고 집배원을 통한 .. 2025. 7. 10.
미 휘발유 가격, 폭염과 감산 등으로 빠르게 상승 ▣ 미 휘발유 가격, 폭염과 감산 등으로 빠르게 상승 최근 7월 3일 이후 미국 내 도매 휘발유 가격이 12% 이상 급등해 약 9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여름철 드라이빙 시즌이 끝날 무렵에는 더욱 높게 유지될 것이라는 징후가 나타나고 있음. 1) ‒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7월 31일 기준 미국의 평균 소매 휘발유 가격은 갤런당 3.87달러를 기록하였음. 이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에너지 가격이 급등했던 지난해 최고치(갤런당 5.11달러) 대비 현저히 낮은 수준이나 전쟁 발발 이전보다는 높은 수준임. ‒ 이 같은 하절기 휘발유 가격의 예외적인 상승은 러시아와 사우디의 원유 생산량 감축에서 대부분 기인했으며, 미국 경제의 탄력성에 대한 낙관론도 영향을 미치고 있음. ‒ 또한 날.. 2023. 8.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