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1 국내 최초 직류기반 전기추진 선박 건조 국내 최초 직류기반 전기추진 선박이 건조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울산 현대미포조선에서 국내 최초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직류기반 전기추진 스마트선박인 ‘울산태화’호의 명명식을 개최했습니다. 명명식은 선박 건조 후 그 선박에 이름을 부여하며 안전 운항을 기원하는 행사입니다. 울산태화호는 정부가 2019년부터 올해까지 총 448억원을 투입해 건조한 선박으로 기자재 실증, 해상관광 등 다목적 활용이 가능합니다. 무게는 2700톤이며 정원은 300명 내외입니다. 길이 89.1m에 폭 12.8m, 높이 5.4m에 4층 규모로 속도는 최대 16노트입니다. 울산태화호의 특징을 살펴보면, 우선 국내 기술로 개발된 직류기반 전기추진 시스템이 적용돼 에너지 효율을 크게 향상시켰고, 대용량 변압 설비가 필요 없.. 2022. 12.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