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바이어들을 2주 동안 한국으로 초청해 국내 기업들과 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행사가 16일부터 시작됩니다. 이름하여 ‘수출 붐업코리아 위크(Week)’.
이 행사는 전국 20개 산업전시회 및 문화 관광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됩니다. 16일 부산(국제해양플랜트전시회)를 시작으로 서울(한국전자전, 반도체전), 대구(미래모빌리티엑스포), 일산(로보월드, 국제건설기계전) 등 전국 각지 전시장에서 국내 기업들이 해외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자사 제품과 기술력을 선보이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국내기업 3000여개사와 바이어 1000여개사가 참여합니다.
행사 참여 기관들은 협업해 연계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코트라 해외무역관이 제품 소싱 수요가 있는 바이어를 초청하면 국내 전시회 측에서는 유관 기업과 매칭 후 비즈니스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식입니다. 주요 전시장은 서로 연계해 홍보하고 전시장 간 차량 배차도 지원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자체는 지역 전시회와 연계한 문화‧관광 프로그램도 운영합니다. 방한한 모든 바이어들에게 숙박과 식사에 사용할 수 있는 지역관광 바우처를 지급하고 현장 방문 및 관광 코스 참관도 지원하는 것입니다. 이 기간 동안 각 지역에는 다양한 문화 체험과 관광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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