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정부가 지난해보다 한층 강화된 난방지원 대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에너지바우처의 경우 지원 단가를 전년 대비 1만원 인상하고 사용 기간도 2025년 5월까지로 1개월 연장 운영합니다.
몰라서 못 쓰는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집배원, 검침원, 복지단체 등을 활용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도 전개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단열공사, 창호공사, 고효율 보일러 보급 등 난방효율 개선 사업도 전년 대비 1000가구 이상 확대 시행 중입니다.
이밖에 도시가스 사용량을 전년 동기 대비 3% 이상 줄일 경우 절감량에 따라 캐시백을 제공하는 도시가스 캐시백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는 12월 1일부터 전용 홈페이지(k-gascashback.or.kr)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서울 명동에서 시민단체, 에너지공기업, 에너지 관련 협회 등과 함께 ‘겨울철 에너지절약 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참석자들은 시민들과 함께 ‘문 닫고 난방’ ‘적정온도 20도 준수’ 등의 동참을 당부하며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습니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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