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셋째 주 국제 유가는 미국-이란 간 협상 결렬 위기, 호르무즈 해협 운항 차질 등으로 상승했고, 미국 원유재고 증가 등은 상승폭을 제한함.
∙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17일(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란에 항복을 요구하며 6월 17일 서명한 이란과의 양해각서(MOU)를 연장하지 않겠다고 밝힘(Reuters, 8.17).
- 이란 고위 관료는 미국과의 전쟁을 영구적으로 종식하기 위한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짐에 따라, 군사적 태세를 전면적인 공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말함(Reuters, 8.17).
∙ 이란은 18일(화) 미국이 이란 항만 봉쇄 철회, 석유 제재 및 동결 자산 해제, 군사작전 중단 등 6월의 중간 합의 조건을 이행할 때까지 호르무즈 해협을 폐쇄하겠다고 밝힘(Reuters, 8.18).
∙ Kpler 자료에 의하면, 호르무즈 해협의 원유 및 석유제품 통과량은 전쟁 전 18백만b/d에서 지난 7월 4.8백만b/d로 감소했고, 8월에는 현재까지 평균 2백만b/d로 감소함(Reuters, 8.18).
∙ 미국 재무장관은 20일(목) 이란에 대해 “역사상 가장 강력한 제재”를 부과할 것이며, 구체적인 사항은 8월 24일 발표할 예정이라며 중국을 향해 미국과 협력할 것을 촉구함(Reuters, 8.20).
- 베센트 재무부 장관은 미국이 이란에 대한 경제적 압박을 강화하고 있는 만큼, 미국이 다시 이란을 상대로 대규모 군사작전에 나설 가능성은 낮다고 말함(CNBC, 8.21).
∙ 예멘의 친이란 후티 반군 대변인은 17일(월) 홍해에서 사우디 군함 1척과 호위선 4척을 미사일로 공격했다고 주장했으나, 사우디는 이를 확인해주지 않음(Reuters, 8.17).
∙ UAE 국방부는 18일(화) 이란에서 탄도 미사일 2발이 발사돼 자국 영해에 낙하했다고 발표했으며, UAE는 추가 공지가 있을 때까지 이란과의 교역과 금융거래를 중단한다고 밝힘(Reuters, 8.19). 중략
원문출처: 에너지경제연구원 KE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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