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바이오산업 생산 규모가 최근 5년간 연평균 19.9%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1년에는 전년 대비 22% 이상 늘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바이오협회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1년 국내 바이오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 생산
2021년 기준 생산 규모는 20조 9983억원으로 전년 대비 22.1% 증가했습니다. 최근 5년간 연평균 증가율은 19.9%였습니다.
바이오의약 비중이 27.8%로 제일 크며, 그 뒤를 25.1%의 바이오의료기기가 이었습니다.
▶ 수출입
2021년 기준 수출은 11조 8598억원으로 전년 대비 18%, 수입은 4조 7692억원으로 전년 대비 96.2% 각각 증가했습니다.
수출은 체외진단기기 증대로 바이오의료기기가 전체의 39%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수입은 코로나19 백신 수입의 영향으로 바이오의약이 전년 대비 120.3%나 늘었습니다.
▶ 인력
2021년 기준 바이오 분야 종사자는 총 5만 5618명으로 전년 대비 6.4% 증가했습니다. 최근 5년간 평균 증가율은 5.5%. 종사자 가운데 석‧박사 비중은 24.4%로 고급인력 비중이 높았습니다.
▶ 투자
2021년 총 투자는 3조 679억원으로 전년 대비 10% 증가했고, 특히 시설투자비가 12.6% 늘었습니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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