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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연료전지 수출 1GW‧30억 달러 간다”

by 대성에너지 2023.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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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수소연료전지산업협회가 2030년까지 연료전지 수출 물량 누적 1GW, 수출액 누적 30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하는 연료전지 수출산업화 비전 선포식 23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했습니다.

 

 

연료전지는 수소와 산소를 반응시켜 전기와 열을 생산하는 설비로, 우리나라는 2022년 말 기준 859MW를 보급한 세계 최대 연료전지 발전 시장입니다. 국내 업계는 또한 지금까지 3 5000만 달러 규모의 해외 수주 실적도 갖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날 연료전지 수출산업화 지원 전략도 발표했습니다. 그 자세한 내용을 알아봅니다.

 

 국내 산업기반 고도화

 

산업 생태계 유지와 규모의 경제 달성을 위해 자가발전 수요 기반의 신규 시장을 창출합니다. 또 포항 연료전지발전 클러스터 사업을 통해 인프라를 적기에 구축, 산업 고도화 기반을 마련합니다. 아울러 수소 특화단지를 신규로 지정(올 하반기 예정)할 때 연료전지 중심 특화단지도 여기에 포함합니다.

 

수소 7대 전략 분야에 대한 핵심기술 개발 투자 시 연간 5000억원 한도 내에서 금리를 우대하고 세제 혜택을 강화합니다.

 

 글로벌 경쟁력 제고

 

고효율, 대형화, 내구성 향상, 불량률 저감 등의 기술개발을 목표로 하는 수소 연구개발 로드맵을 오는 6월 마련해 기술과 가격 경쟁력을 확보합니다.

 

귀금속 촉매, 고분자막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소재와 부품을 선정해 수입선 다변화, 국내 가공 및 양상 기술 개발 등을 지원합니다.

 

 맞춤형 해외진출 지원

 

업계의 지역별 맞춤 수출 전략과 연계한 수출 지원 정책을 전개해 수출의 질적 성장을 도모합니다. 수소 전문기업을 대상으로 무역금융 지원을 확대하고 연료전지 기업들의 해외진출 지원도 강화합니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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